http://tsf.co.kr

[영화,콘서트] 낭만자객, BMK 콘서트, 올드보이, 킬빌 vol.1 (감상평)

영화 - 낭만자객


낭만자객
이것이 무슨 영화이더냐.
김민종의 출연으로 당연히! 영화는 흥행하기 어렵겠구나하고 안볼 영화 베스트5에 당당히 목록이 올라간 영화였지만, 동대문에서 옷을 사고 BMK 콘서트를 보러가기 전까지 3시간의 여유가 있었기에 올드보이 또는 킬빌을 보려 영화관을 찾았지만... --
어쩔수 없는 매진의 압박으로 낭만자객을 선택하고 말았다.
당연히 내 기대에 부응하며 영화는 코믹도 아닌것이 멜로도 아닌것이 액션도 아닌... 정말 어정쩡한 화면과 스토리를 제공하면서 시간을 때워주었다.
색즉시공에서 보여주었던 최성국의 코미디도 아쉽게 덩달아 어정쩡.
별 하나도 아깝다!
  • 제목 : 낭만자객 - Crazy Assassins (Nangman Jagaek)
  • 감독 : 윤제균
  • 각본 : 윤제균
  • 제작사 : (주)두사부필름
  • 출연 : 김민종,최성국,진재영,신이
  • 상영시간 : 98분
  • 등급 :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 개봉일 : 2003-12-05

콘서트 - BMK 콘서트

BMK! 이름만으로도 멋지지 않은가. Big Mama King.
김진표와 함께 불렀던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로 대중에게 어필한 BMK.
자신의 정식 앨범 발매 2달만에 콘서트를 열고 다른 가수들의 featuring을 하면서 함께 불렀던 노래들, 자신의 솔로 앨범 노래들을 정말 웅장한 목소리와 허스키 보이스로 감칠맛나게 불러주었다.
 
조현철이란 앨범 준비 중인 신인가수와의 듀엣, 리쌍과의 멋진 하모니,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함께 부른 The Beauty and The Beast, 그리고 너무 멋진 김진표와 함께 부른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 등 정말 환상적인 무대였다. - 역시 다시 한 번 느낀거지만 김진표는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매력적이다. 짜슥~ 부럽네... -
 
마지막으로 BMK 의 히트곡 떠나버려를 부르면서 3시간 가까운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아쉬운 점이라면, 후반부에는 선곡의 실패였다고 본다.

  • 공연명 : BMK 1st Concert She's so powerful!
  • 기간 : 2003년 12월 6일 ~ 2003년 12월 7일
  • 장르 : 라이브콘서트
  • 장소 : 남대문 메사 팝콘홀

영화 - 올드보이

올드보이
정말 보고 싶은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다.
역시 내 기대보다 더 큰 기쁨을 제공한 최민식의 연기, 유지태 및 다른 조연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다.
영화속의 복선과 치밀한 구성, 얽히고 섥힌 줄거리가 하나씩 맞춰져 갈 때의 짜릿함과 독백의 대사 한마디 조차도 너무 멋졌다. 정말 소름이 돋게 만든 영화임에 틀림없다.
박찬욱 감독. 그는 정말 천재인가보다. 최민식의 연기도 물론 very good!
 
이미 반전과 사건의 전개를 알고 봤음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흥미가 떨어지지도 않았다.
아니 어쩌면 알고 봤기에 장면과 장면사이의 구성과 복선이 눈에 잘 보여서 더 재밌게 본 것인지도 모르겠다.
 
박찬욱 감독의 세번째 복수 이야기가 정말 기다려진다.
 
아... 그 유명한 결투 장면 도입부에 최민식이 혈액형의 AB형을 물어보는 대사가 있다.
박찬욱은 아마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겠지.
내 영화가 A급인가? 아니면 B급인가? 묻는다면 내 영화는 A급도 아니고 B급도 아닌 AB 라고 말이다.

  • 제목 : 올드보이 - Old Boy (Oldeu Boi)
  • 감독 : 박찬욱
  • 각본 : 황조윤,임준형,박찬욱
  • 제작사 : 쇼이스트(주),에그필름
  • 출연 : 최민식,유지태,강혜정,김병옥
  • 상영시간 : 120분
  • 등급 :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 개봉일 : 2003-11-21

영화 - 킬 빌 vol.1

킬 빌 vol.1
쿠엔티 타란티노, 정말 독특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펄프픽션, 포룸 등에서 난 그의 독특한 영화에 이미 매료되어 있었고, 킬 빌에서 보여준 그의 연출에 찬사를 보낸다.
나에게 우마 써먼과 루시 루가 그토록 매력적으로 보인건 둘 다 이번이 두번째인데 어쩌면 영화의 배역과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이소룡의 복장을 빌려온 우마 써먼의 노란 트레이닝복과 날카롭게 날이 선 일본도의 조화.
섬뜩한 에니메이션과 피가 난자하며 사지가 잘려나가는 화면속에서 어쩌면 그렇게도 일본풍의 사무라이 액션 영화를 그리 곱게 만들었는지... 감탄스럽다. ^^
 
결투 장면에서 갑자기 흑백으로 바뀌고 검은 피가 뿌려진다.
그 결투가 끝나갈 무렵 다시 컬러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어지는 결투에서 빛은 꺼지고 그림자와 조명만으로 결투 장면을 보여주며 마지막으로 우마 써먼과 루시 루의 결투는 일본풍 정원에서 하얀눈이 소폭히 쌓이며 흩날리는 가운데 이어진다.
 
잔혹하면서 아름답다. 이게 맞는 표현인거 같다.

  • 제목 : 킬빌
  • 원제 : KILL BILL : VOLUME. 1
  •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Quentin Tarantino)
  • 각본 : 쿠엔틴 타란티노 (Quentin Tarantino)
  • 제작사 : 미라맥스(Miramax Films),A Band Apart,Super Cool ManChu
  • 출연 : 우마 서먼 (Uma Thurman), 줄리 드레이퍼스 (Julie Dreyfus), 마이클 보웬 (Michael Bowen)
  • 상영시간 :110분
  • 등급 :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 개봉일 : 2003-11-21
  • 미국 | 극영화

본문 내용은 예전에 사용하던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소중한 글들을 블로그에 계속 남겨놓고 싶어서,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이곳으로 옮겨놓았습니다.
2003/12/08 00:18 2003/12/08 00:18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메타블로그에 추천해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올블로그 추천하기 블로그코리아 추천하기 Daum View 추천하기 네이트 블로그독 추천하기 믹시(Mixsh) 추천하기
위로
[ 저작권 및 사용권 공지 ]
본 블로그의 저작물 및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미지)은 대한민국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무단 복사 및 복제를 금지합니다.
- 게시물 인용을 위한 본문 일부의 발췌, 또는 게시물 링크 사용은 허락합니다. 다만, 네이버 오픈캐스트 링크는 금지합니다.

트랙백(엮인글) 주소(url) : http://tsf.co.kr/trackback/17

[로그인][오픈아이디란?]